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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 재배치…8~14일 검사 중단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 근무지 재배치 등을 위해 1주일간 검사가 중단된다. 병무청(청장 정석환)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휴무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병역판정검사장이 문을 열지 않는다. 휴무기간 동안 병역처분변경원 신청은 가능하다. 이번 휴무는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의 교육과 근무지 배치 등에 따른 것이라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과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도 이뤄진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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