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불참’ 북한 “일본, 피로 쓴 역사 가릴 수 없다”
북한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왜곡 기술한 일본의 사회 교과서에 대한 비난을 강화하고 있다. 대외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6일 트위터에서 [시선집중]이라는 팻말을 달고 일본의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 검정을 비판했다. 매체는 “지난 3월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과거 일본의 침략역사를 미화하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통과시켰다”면서 “점점 더 노골화되는 일본의 역사왜곡 책동에 온 민족이 분노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먹으로 쓴 ‘역사’는 피로 쓴 역사를 가리울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일본은 지난달 30일 2022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 사용할 교과서의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 검정조사심의회는 296종의 교과서를 통과시켰고 이 중 역사종합, 지리종합, 공공까지 3개의 사회 교과서사회 교과서 30종에는 독도와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술이 포함됐다. 강제동원과 일본군 위안부 등 전쟁 범죄 내용 또한 축소·은폐됐다. 이후 북한은 연일 강경한 대일 비난 메시
by ‘도쿄올림픽 불참’ 북한 “일본, 피로 쓴 역사 가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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