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준석, 공부하라 했건만”…李 “내가 왜 골방 철학자 헛소리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공부 좀 하라”고 타이르자 이 전 최고는 ‘골방 철학자의 개똥철학을 왜 들어야 하나’며 거부했다. 진 전 교수는 28일 중앙일보 칼럼을 통해 이 전 최고가 철저하게 표를 위해 ‘여성 할당제’ 등 페미니즘 정책을 공격하고 있다며 이는 공부가 부족한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10여 년 전에 똑똑한 보수의 두 청년에게 ‘공부를 하라’고 권고한 적이 있는데 그중 한 명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라며 “여전히 그를 아끼는데 지적을 해도 듣지 않는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애정이 담긴 조언이라도 듣지 않으려는 이에게 억지로 하는 것은 민폐다”며 “이게 마지막이다”라고 제발 공부 좀 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 전 최고는 “무슨 ‘남초사이트 주워듣지 말라’ 같은 이야기다”며 말같지 않는 충고라고 받아쳤다. 또 “어느 골방 철학자가 절대적 진리라고 믿는 ‘여성할당제를 하면 생산성이 좋아진다’라는 개똥 철학을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by 진중권 “이준석, 공부하라 했건만”…李 “내가 왜 골방 철학자 헛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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