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윤여정 수상 축하…바람 피운 남자에 멋진 한방”
“(윤여정의 수상은) 내 일처럼 기쁜 소식이다. 엄청 축하할 일이다.” 조영남이 전처인 배우 윤여정의 수상을 축하하며 제 일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로써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이 시상식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가 됐으며, 아시아 배우로는 63년 만에 여우조연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영남은 전화통화에서 “마치 내가 상탄 것처럼 전화가 쏟아진다.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정말 기쁘다는 것 외에 말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더 이상 얘기하면 추하게 될 것 같다. 내가 이러쿵저러쿵 하는 건 자격이 없어서 안 된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 일이 바람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 복수 아니겠나. 바람 피운 당사자인 나는 앞으로 더 조심해야지”라고 과거의 잘못에 대한 반성의 뜻을 에둘러 표현했다. 또 조영남은 “그 친구가 지금 잘 나가고 있는데
by 조영남 “윤여정 수상 축하…바람 피운 남자에 멋진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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