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이냐 폐기냐…‘이성윤 면담 CCTV’ 고심하는 공수처
‘이성윤 검사장 특혜 면담’ 논란으로 코너에 몰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 검사장 면담 장소 등을 입증할 CC(폐쇄회로) TV 영상을 제출해달라는 검찰 요구에 응할지를 관심이 쏠린다. 이 검사장 면담 한달째가 되는 오는 7일이면 청사 CCTV 영상은 자동폐기되는 상황인데, 공수처는 검찰이 요구한 영상 중 일부만 제출한 상태다. 과연 공수처가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여 CCTV 영상을 보존하고, 나머지 영상을 검찰에 추가 제출할지 주목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김학의 위법 출국금지’ 수사팀은 지난 2일 공수처 청사 내부 CCTV 영상을 보존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이 남겨달라고 요청한 CCTV 영상은 지난달 7일 촬영된 것이다. 당시 이 검사장은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위법 출국금지 논란과 관련해 김진욱 공수처장과 여운국 공수처 차장 등과 공수처 청사 내부에서 면담을 진행했다. 이후 공수처는 지난달 12일 이 검사장 등 사건을 검찰로 이첩하면서 ‘김 처장과 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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