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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암호화폐 과세 ‘찬성’ 53.7% vs ‘반대’ 38.3%

국민 절반 이상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암호화폐(가상화폐) 세금 부과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정치권에서 가상화폐 내년 과세 유예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더뉴스’ 의뢰로 내년 암호화폐 과세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53.7%(매우 찬성 28.5%, 어느 정도 찬성 25.2%)로 ‘반대한다’는 응답 38.3%(매우 반대 19.8%, 어느 정도 반대 18.5%)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0%였다. 연령대별로 40대에서는 찬성 62.1%, 반대 33.6%로 찬성이 우세했고, 50대(찬성 57.2% vs 반대 36.1%), 30대(55.4% vs 42.6%), 70세 이상(52.6% vs 31.1%)에서도 내년 암호화폐 과세에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고 밝혔다. 반면 20대(47.5% vs 47.8%)와 60대(45.4% vs 37.6%)에서는 찬반 응답이 팽팽하게 갈렸다
by 내년 1월 암호화폐 과세 ‘찬성’ 53.7% vs ‘반대’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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