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부친 “친구A, 신발만 버린 줄 알았는데 티셔츠까지…처음 알았다”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의 부친 손현씨가 이번엔 “아들의 친구A가 신발뿐 아니라 티셔츠까지 버렸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됐다”며 거듭 의문을 거듭 제기했다. A씨 행동을 볼 때 그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는 뜻이다. 반면 A씨측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하나 하나 반박 및 해명에 나서기가 힘들다며 곤혹스러워하면서 사건 당일 만취에 따른 블랙아웃(단기 기억상실, 흔히 필름이 끊겼다고 표현)상태였기에 기억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했다. 손현씨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전날 발표한 13쪽 짜리 장문의 입장문을 “정민이 엄마가 며칠간 식음을 전폐하면서 작성했다”고 소개했다. 손씨는 “아내는 ‘아이 술 버릇이나 혈중알콜농도’ 부분에 대한 오해가 싫어서 그 부분에 대한 설명으로 (입장문 작성을) 시작했다”며 “작성중에도 의혹은 계속 생겼다”고 밝혔다. 즉 “신발만 버린 줄 알았는데 티셔츠까지 같이 버렸다는 사실도 알게됐다”라며 친구A씨가 더러워진 신발만 버린 줄 았는데
by 손정민 부친 “친구A, 신발만 버린 줄 알았는데 티셔츠까지…처음 알았다”
by 손정민 부친 “친구A, 신발만 버린 줄 알았는데 티셔츠까지…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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