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부친 “아들을 ‘자진입수’로 밀어붙여…경찰, 제발 그러지 마라”
고(故) 손정민씨의 부친 손현씨는 “경찰이 단순 실족사로 몰아 부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며 경찰 중간수사 결과발표를 불신했다. ◇ 서울경찰청은 친구A측만 사랑하는 듯…‘A는 정민이 사망과 관련없다’라는 말까지 흘려 손현씨는 28일 블로그를 통해 전날 서울경찰청 발표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조목 조목 따졌다. 특히 서울경찰청에 대한 손씨의 불신은 극에 달해 “서초서는 수사만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브리핑을 하는 서울지방경찰청은 정민이와 저를 미워하고 A의 변호인만 사랑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까지 했다. 손현씨는 “모 언론사가 ‘A와 정민이의 사망과는 관련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고 했을 때 그 경찰은 서초서가 아니고 서울경찰청의 누군가 인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손씨는 그 보도 직후 “서초서에 항의했을때 ‘언론인과의 접촉을 갖는 서초서 직원은 없다’고 했다”며 “그럼 기자에게 그런 얘기를 한 경찰은 서초서가 아니면 서울청밖에 없다”라며 서울청이 언론플레이를 한 것이라고
by 손정민 부친 “아들을 ‘자진입수’로 밀어붙여…경찰, 제발 그러지 마라”
by 손정민 부친 “아들을 ‘자진입수’로 밀어붙여…경찰, 제발 그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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