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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 1000명 안 넘으면 2학기 전면 등교

2학기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000명 가까이 나와도 모든 학생이 매일 등교할 수 있다. 학급당 학생이 많은 일부 과밀학교를 제외하면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최근 하루 확진자 수가 400∼600명 사이에서 오르내리는 걸 감안하면 확진자가 폭증하지 않는 한 2학기부터 학교생활이 대부분 정상화한다. 지난해 1학기 개학이 연기된 이후 17개월 만이다. 교육부는 20일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 발표에 맞춰 전면 등교 이행방안을 공개했다. 전국의 하루 확진자가 500명 미만일 때(1단계)에는 코로나19 발생 전과 같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매일 등교 수업을 실시한다. 지금 상황을 기준으로 보면 비수도권이 해당된다. 하루 확진자가 1000명 미만(2단계)일 때도 전면 등교가 원칙이다. 다만 지역별 여건에 따라 중고교는 전체의 3분의 2, 초 3∼6학년은 4분의 3 수준으로 등교 인원을 조정할 수 있다. 3단계부터 등교 인원을 반드시 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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