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김국영, 26일 도쿄행 티켓 놓고 질주
한국의 간판 스프린터 김국영(30·광주광역시)과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 ‘허들 여왕’ 정혜림(34·여·광주광역시) 등이 마지막 도쿄행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대한육상연맹은 25일부터 강원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시작했다. 다음 달 23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의 육상 종목 기준 기록 인정 기한이 이달 29일인 만큼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도쿄 올림픽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김국영은 26일 육상 남자 100m 결선에서 도쿄 올림픽 기준 기록인 10초05에 도전한다. 전날 치른 준결선에서는 10초26(3조 1위)을 기록했다. 김국영은 “(기준 기록 통과 확률은) 반반이다. 사활을 걸고 후회 없이 뛰어보겠다”고 밝혔다. 정선 종합운동장은 김국영이 2017년 6월 27일 런던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10초 07)을 극적으로 통과한 장소다. 김국영은 2016년에는 한국 남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준 기록인 10초 16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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