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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 관객 힘입은 ‘귀멸의 칼날’ 장기흥행

1월27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장기 흥행 중인 가운데 ‘n+1차’로 불리는 젊은 관객의 관람에 힘입어 또 한번 기세를 올릴 전망이다. 일본 언론도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귀멸의 칼날)의 이 같은 한국 흥행에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은 1일 현재까지 누적 207만여명을 동원했다. 평일 평균 1500명, 주말 평균 5000여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작품은 20대(48.7%) 여성(54.1%)을 중심으로 30∼50대 관객(이상 CJ CGV 예매 분포)까지 포괄하며 여전히 박스오피스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대 젊은 관객의 ‘n+1차’ 관람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다. 관련 단행본 등 ‘굿즈’를 얻기 위해 영화를 ‘n차’ 관람하고 있다. 이번 주말 메가박스 등 일부 멀티플렉스 극장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관객에게 ‘귀멸의 칼날’ 일러스트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객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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