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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백신 잔여 물량 80%, 8월 이내 공급

국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단락된 가운데 다음 달 중순부터 8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이 대량으로 공급된다. 2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와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 계약 잔여 물량 약 1100만 회분 가운데 80%가량을 7월 중순부터 시작해 8월 이내에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올해 3분기(7∼9월) 도입이 예정된 백신은 약 8000만 회분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전체 2000만 회분의 계약 물량 중 900만 회분이 현재까지 국내에 들어왔다. 한 정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해 공급이 달리는 상황”이라며 “아스트라제네카와 정부가 지속적으로 공급을 당기기 위해 소통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접종은 당분간 중단된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23일 접종 상황 백브리핑에서 “사전예약자에 대한 접종이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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