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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을때로 미루자”… 與 경선연기론 다시 고개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 관리를 총괄하는 대선기획단 출범을 앞두고 여권 내에서 다시 경선연기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주요 대선 주자들이 경선연기론에 가세하지 않으면서 결국 ‘선거 180일 전 후보 선출’이라는 규정대로 경선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모임 ‘더민초’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영인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몇몇 초선 의원이 경선 연기 논의를 하자고 제안한 게 사실”이라며 “(초선 의원) 4, 5명한테서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일부 여당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 마스크를 벗고 경선을 치러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제안에도 불구하고 ‘더민초’는 경선 연기론을 논의할지 여부조차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고 의원은 “(연기론을) 공식적으로 논의하느냐 마느냐가 굉장히 정치적인 문제”라며 “우리가 논의하는 게 굉장히 민감하게 후보들에게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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