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4.7% 이낙연 12.9% 추미애 3.8%…與 대선주자 지지율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1일 내년 대선 예비경선(컷오프)을 앞두고 있는 여권 대선 레이스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독주 속에 여전히 ‘1강 1중 다약’ 구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6월30일~7월2일 사흘간 실시해 4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 주자 중 지지 후보로 이 지사를 꼽은 응답이 34.7%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가 12.9%로 이 지사를 쫓았으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8%, 정세균 전 국무총리 3.6%, 박용진 의원 3.3%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다수 여론조사에서 추 전 장관과 박 의원의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이번 조사만 놓고 보면 여전히 ‘다약(多弱)’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이어 이광재 의원 1.2%, 김두관 의원 0.9%, 양승조 충남지사 0.2%, 최문순 강원지사 0.1% 순이었다. 지지후보 ‘없음’은 35.6%, ‘잘모름’은 3.6%로 집계됐다.
by 이재명 34.7% 이낙연 12.9% 추미애 3.8%…與 대선주자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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