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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들의 ‘우주여행 경쟁’…머스크, 베이조스 제친 사람 누구?

우주여행 시대를 열겠다며 경쟁하던 세계 억만장자들이 드디어 첫 우주 비행에 나선다‘아마존’과 우주 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을 설립한 제프 베이조스는 오는 7월 20일, 달 착륙 52주년 기념일에 우주 탐사선 ‘뉴 셰퍼드’를 타고 우주여행에 나선다고 밝혔다.뉴셰퍼드는 지구 대기권과 우주의 경계로 불리는 고도 100㎞ 상공의 카르만라인까지 11분간 우주여행을 한다.베이조스는 ‘여자라는 이유로’ 우주여행의 꿈을 이루지 못했던 82세 ‘월리 펑크’를 명예승객으로 초대했다.펑크는 1961년 미국 NASA의 우주비행사 양성 훈련(머큐리프로젝트)에서 참가자를 통틀어 1등으로 통과했다.하지만 당시 선발된 13명의 여성 비행사들은 모두 제외되고 남성 7명만 우주비행사로 최종합격했다.베이조스는 “펑크보다 오래 기다린 사람은 없다”며 직접 우주여행 소식을 전했다소식을 접한 펑크는 “마침내”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펑크는 우주에 나가는 최고령자로도 기록될 예정이다.또한, 뉴셰퍼드에는 베이조스의 남동생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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