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표의 KDI ‘文정부 4년 평가’ 콘퍼런스… 일자리-부동산 쏙 빼고 “코로나 대응 성공”
대통령 자문기관과 국책 연구기관이 개최한 국제 콘퍼런스에서 문재인 정부 4년 국정 운영 성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청년 일자리와 부동산 문제 등 주요 난제는 논의 주제에서 빠져 정책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반쪽짜리’ 행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대통령 자문기관인 정책기획위원회,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함께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문재인 정부 4년의 여정’을 주제로 ‘인클루시브코리아 2021’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엔 김부겸 국무총리, 코로나19 대응을 지휘한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설계자로 꼽히는 홍장표 KDI 원장 등 국내 주요 인사와 랜들 존스 미국 컬럼비아대 전문연구위원 등 44명이 참석한다. 김 총리는 이날 영상 축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남은 시간은 국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들을 잘 정리해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by 홍장표의 KDI ‘文정부 4년 평가’ 콘퍼런스… 일자리-부동산 쏙 빼고 “코로나 대응 성공”
by 홍장표의 KDI ‘文정부 4년 평가’ 콘퍼런스… 일자리-부동산 쏙 빼고 “코로나 대응 성공”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