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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날… 도쿄 패럴림픽 나흘만에 銀 1 - 銅 9 확보

한국 대표팀이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회 나흘 만에 첫 메달을 확보했다. 은메달 1개와 동메달 9개로 전부 탁구에서 나올 예정이다. 스타트는 2016 리우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서수연(35·광주시청)이 끊었다. 한국 장애인 탁구 간판 서수연은 27일 오후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탁구 단식(TT1-2) 8강전에서 아나 프로불로비치(38·세르비아)를 3-0(11-4, 11-7, 11-6)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탁구는 3, 4위전을 치르지 않는다. 그 대신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에게 전부 동메달을 걸어준다. 서수연은 경기 후 “동메달을 따러 온 게 아니다.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면서 “상대 작전을 빨리 파악해서 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슈퍼모델 대회 출전을 준비하다 2004년 의료 사고로 장애를 얻게 된 그는 라켓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이어 정영아(42·서울시청)도 여자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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