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희숙, 사퇴쇼 말고 탈당하라”… 野 “與 사퇴처리 거부땐 헌소 검토”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저 자신을 벌거벗겨 조사를 받겠다”며 정면 대응에 나선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추가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28, 29일 “윤 의원 부친 소유 농지의 임대계약서 내용에는 농지를 매입할 때 자경(自耕)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의원직 사퇴쇼 전에 탈당부터 하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국회 본회의에서 윤 의원의 사퇴안 표결을 추진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당내에서는 민주당이 상정을 거부할 경우 헌법소원 제기 검토도 거론된다. ○ 윤 “부친, 투기 의혹으로 비칠 여지 있어”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윤 의원 부친은 2016년 5월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의 논 약 1만871m²(약 3288평)를 8억2200만 원에 샀다. 현재 해당 부지는 2배 이상으로 시세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의 부친은 직접 농사를 짓겠다며 세종시에 영농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실제로는 매입 한 달 뒤 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특히 계약 기간이 끝날 무렵인 올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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