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바르사 떠나는 메시… 샐러리캡 줄어 재계약 불발
리오넬 메시(34·사진)가 21년 만에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바르사)와 결별한다. 바르사는 6일 “구단과 메시는 합의에 따라 계약서에 서명하려 했지만 재무적·구조적 장애 때문에 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메시는 2026년까지 5년 계약기간에 연봉을 50% 줄이는 내용으로 바르사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단 전체의 연봉 규모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 문제가 됐다.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 등이 메시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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