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경선준비 분란 사과”… 정홍원에 경선관리 전권
이준석 국민의당 대표가 23일 “당 대표로서 지금까지 경선준비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분란과 당내 오해가 발생했던 지점에 대해 국민과 당원께 진심을 다해 사과 말씀을 올리겠다”며 당 내홍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정홍원 전 총리를 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장에 23일 위촉했다. ‘탄핵’ 발언과 경선준비위원회 월권 논란 등으로 일촉즉발 상태로 치닫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 갈등이 이 대표의 사과와 선관위 출범을 계기로 일단 봉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방법론과 절차에 이견이 있더라도 선관위가 출범하는 이상 정권교체를 향해 모두 결집하면 좋겠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선관위원장에 대해서는 “정 전 총리에게 공정한 경선 관리와 흥행을 위한 전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선관위는 26일 출범해 30, 31일 대선 후보 등록을 받는다. 정 전 총리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
by 이준석 “경선준비 분란 사과”… 정홍원에 경선관리 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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