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주자들 “대선후보 부동산도 전수 조사”… 검증판 커진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에 따른 국민의힘 내 후폭풍이 만만치 않은 모습이다. 당 지도부로부터 탈당을 요구받은 5명의 의원은 “지도부가 공정과 정의, 상식을 파괴했다”고 반발하며 ‘버티기’에 들어갔다. 정치권에선 “이번 기회에 여야 대선 주자의 부동산도 전수조사하자”는 요구가 나오고 있어 차기 대선 국면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버티기 들어간 의원들 국민의힘 강기윤 이철규 의원은 26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신들을 향해 내려진 탈당 요구 결정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강 의원은 본인 소유의 과수원 토지 보상금을 과다 지급받은 의혹, 이 의원은 딸에게 아파트를 편법 증여했다는 의혹을 각각 받고 있다. 이에 이준석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대선 승리를 위해 모두가 합심하고 ‘선당후사’의 정신을 발휘하는 것”이라며 “지도부와 싸울 일은 뒤로하시고 권익위와 다투는 것을 첫 번째로 하시라”고 두 의원의 요청을 거부했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서도by 여야 주자들 “대선후보 부동산도 전수 조사”… 검증판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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