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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구보와 함께 뛸까…“FA로 마요르카 입단 임박”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CF와 사실상 결별한 이강인(20)이 마요르카로 이적할 전망이다. 마요르카에서는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구보 다케후사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뛸 가능성이 커졌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29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마요르카행이 임박했다”며 “그는 남은 계약을 파기하고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선수로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발렌시아는 지난 26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르쿠스 안드레의 영입을 발표하며 사실상 이강인과의 작별을 확정지었다. 발렌시아는 현재 막시 고메스(우루과이)와 오마르 알데레테(파라과이), 이강인까지 3명의 비유럽연합(비EU) 선수를 1군에 보유하고 있다. 라리가는 한 팀당 비EU 선수를 최대 3명까지만 보유할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안드레가 합류하면서 발렌시아는 외국인 자리를 새로 만들어야하고, 이를 위해 이강인이 팀을 떠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애닐 머시 발렌시아 회장은 “안드레의 영입으로 이강인이 이적할 수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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