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왕중왕전 3연속 출전
임성재(23·CJ대한통운·사진)가 3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밟는다. 임성재는 30일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밀스의 케이브스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3위를 했다. 투어 플레이오프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2위로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에도 나선다. 투어 데뷔 시즌인 2018∼2019시즌부터 3년 연속 출전이다. 한국 선수가 3년 연속 이 대회에 나가는 건 임성재가 처음이다. 앞서 ‘탱크’ 최경주가 네 차례(2007, 2008, 2010, 2011년) 출전했지만 연속 기록은 아니었다. 2018∼2019시즌 페덱스컵 랭킹 공동 19위, 2019∼2020시즌 랭킹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임성재는 다음 달 3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최종전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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