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 3000만명 돌파… ‘국민 70% 목표’ 594만명 남았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이 1차 접종 기준으로 3000만 명을 넘어섰다. 2월 26일 첫 접종을 시작한 이후 191일 만이다. 하지만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유효 기간이 지난 백신 접종이 발생하는 등 오접종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국내에서 한 번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3000만100명이다. 전 국민 대비 1차 접종률은 58.4%가 됐다. 2차까지 백신을 모두 맞은 접종자(얀센은 1차) 비율은 34.6%다. 정부는 추석 연휴 전 ‘1차 접종률 7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려면 594만 명이 추가로 백신을 맞아야 한다. 산술적으로 19일까지 하루에 약 39만6000명의 신규 접종이 이뤄져야 가능하다. 추진단 측은 “1차 접종 예약자와 백신 잔여량이 충분한 만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석 전까지 접종이 예정된 사람은 944만 명이고
by 백신 1차 접종 3000만명 돌파… ‘국민 70% 목표’ 594만명 남았다
by 백신 1차 접종 3000만명 돌파… ‘국민 70% 목표’ 594만명 남았다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