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시대’ 가속화…임대차법 이후 준전세 거래 비중 1.5배 증가
임대차법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이 급격히 늘었다. 월세 가운데서도 보증금이 큰 준월세와 준전세 비중이 1.5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4일 기준 8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만3489건이다. 이 가운데 전세 거래량은 8094건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월세(월세·준월세·준전세) 거래량은 5394건(40%)이다. 월세 중에서 순수 월세는 146건, 준월세는 3119건, 준전세는 2129건으로 집계됐다. 순수 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개월치 이하, 준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치 구간, 준전세는 보증금이 240개월치 초과하는 임대차 거래를 말한다. 월세 비중은 지난해 7월 임대차법 시행 이후 빠르게 증가했다. 임대차법 시행 직전인 지난해 6월 전체 월세 거래 비중은 25.4%에 불과했다. 나머지 약 75%는 전세 거래였다. 임대차법 시행 1년 2개월 만에 월세 거래 비중은 15%포인트(p) 가까이 증가해 전월세by ‘월세 시대’ 가속화…임대차법 이후 준전세 거래 비중 1.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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