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악재’ 중학개미 5개월 연속 던졌다…급락 헝다株 사기도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를 일컫는 중학개미들이 홍콩 주식시장에서 5개월 연속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당국의 빅테크 기업 규제에 이어 중국 최대 민영 부동산개발기업 헝다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사태 등 중국 투자 위험이 연이어 부각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헝다그룹 관련주가 급락하자 최근 저가매수에 나서는 중학개미들의 모습도 보였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중학개미들은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홍콩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기간 순매도 결제 규모는 미화 기준 2억2681만달러(약 2671억원)다. 해외 주식 열풍으로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세가 지난 2019년 8월부터 2년 넘게 이어진 것과 비교된다. 홍콩 증시에는 중국 대표 빅테크인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샤오미, 징둥 등이 상장돼 있다. 헝다그룹의 주력 회사인 중국헝다그룹과 헝다자동차도 홍콩 증시에서 사고팔 수 있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헝다 주가 폭락을 매수
by ‘연이은 악재’ 중학개미 5개월 연속 던졌다…급락 헝다株 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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