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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 무사사구 완봉승… 볼넷 출루까지

프로야구 막내 구단 KT가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잡으며 가장 먼저 시즌 60승 고지를 넘어섰다. 올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0-0, 2차전에서 3-2로 이기며 시즌 60, 61번째 승리(4무 39패)를 거뒀다. 1차전에서는 선발 투수 고영표(사진)의 활약이 눈부셨다. 고영표는 9이닝 동안 7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이번 시즌 처음이자 리그 136번째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170일 만의 세 번째 완봉승. 고영표는 팀 선발 투수 중 가장 먼저 시즌 10승(4패)을 따냈다. 5회까지 1득점에 그쳤던 KT 타선도 고영표의 호투에 화답했다. 6회 2사 1, 3루에서 6번 타자 박경수가 SSG 중간계투 김태훈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때리는 2타점 2루타를 때렸고, 다음 타자 호잉은 2사 2루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쳐냈다. 고영표는 이날 8회에는 타석도 소화했다. KT는 8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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