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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 치매 치료제 ‘아두카누맙’ 효능 논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6월 승인한 최초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아두카누맙’(사진)이 효능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의사협회지(JAMA)와 영국의학저널(BMJ),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 등 유력 학술지를 통해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부작용과 비싼 가격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아두카누맙은 미국의 다국적 생명과학기업 바이오젠과 일본 제약사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최초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다. 기존 치료제들이 불안이나 불면증, 기억력 감소 같은 증상을 치료하는 데 그친 반면 아두카누맙은 임상시험에서 인지능력 감소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치료제 속 항체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꼽히는 단백질 침전물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해 뇌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는 원리다. 승인 후 미국에서 2주 동안 약 200만 달러(약 23억 원)의 판매량을 기록할 만큼 관심이 뜨거웠다. 아두카누맙의 효능 논란은 개발사가 자초한 측면이 있다. 바이오젠은 아두카누맙으로 2건
by 획기적 치매 치료제 ‘아두카누맙’ 효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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