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기 정구대회 열흘간 열전 마무리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 대회가 열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12일 막을 내렸다. 경북 문경에서 끝난 이번 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전교생이 84명인 강원 영월 봉래초가 전날 결승에서 대전 둔원초(전교생 823명)를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봉래초가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93년 정구부 창단 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대회 초등부와 중등부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겸하고 있다. 봉래초 정수만 코치는 “선수들이 어리다 보니 중요한 게임에서 지나치게 긴장한 나머지 쉽게 무너지곤 했다. 평소 많은 대화를 통해 실전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멘털 부분에서 많은 준비를 한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문경중 전중혁은 남중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 단식 우승은 성신여중 황정미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안전하게 치러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3중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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