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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대림-상봉역 인근 등 1만채 공급”… 주민동의 관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서울 구로구 대림역 등 도심 역세권 등을 복합개발해 수도권에 총 1만 호 규모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민주당 주택공급확대 태스크포스(TF)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구로·강동·중랑·관악구 등 7곳과 경기 수원시 2곳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9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앞서 당정은 올해 ‘2·4 공급대책’을 발표하면서 빈 땅이 부족한 도심 내 주택 공급을 위해 역세권 및 저층 주거지를 공공 주도로 고밀 개발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56곳을 발표한 바 있다. 우선 역세권에는 총 457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당정은 대림역 인근 부지를 주거와 상업, 문화 기능이 모인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14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 밖에 중랑구 상봉역(620호), 관악구 옛 봉천1·2 역세권(650호), 수원시 고색역 남측(1500호) 등도 후보지에 포함됐다. 저층 주거지 도심복합사업 예정지는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44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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