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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기다린 애틀랜타, 두 번 실수는 없었다

두 번 실수는 없었다. 애틀랜타가 2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6차전에서 4-2로 승리하며 월드시리즈(WS) 진출 티켓을 따냈다. 지난해 NLCS에서 다저스에 3승 1패로 앞서다 3연패하며 다저스의 WS 우승을 지켜봤던 애틀랜타는 지난해처럼 4차전까지 3승 1패로 앞선 뒤 5차전을 내줬지만 6차전을 침착하게 잡으며 1999년 이후 22년 만에 WS 무대에 올랐다. 벼랑 끝에 선 다저스의 전략이 꼬이며 애틀랜타에 기회가 왔다. 당초 다저스 선발로 예고된 맥스 셔저가 공을 던지는 오른팔에 피로를 호소한 것. 어느덧 37세가 된 노장은 디비전시리즈 3차전(12일) 선발, 5차전(15일) 마무리에 이어 NLCS 2차전(18일) 선발로 나서는 등 강행군을 이어왔다. 셔저의 낙마로 당초 7차전 선발로 예정됐던 워커 뷸러가 선발로 등판했다. 3차전(20일) 선발 등판 이후 나흘 만의 등판에 뷸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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