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롯데전 통산 6승’ 임기영, 4연승의 서튼호 제동 걸까

KIA 타이거즈 이적 후 매년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1승 이상을 거뒀던 임기영(28)이 래리 서튼호의 연승 행진 제동에 나선다. 임기영은 5일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최근 흐름을 고려하면 롯데의 우세가 점쳐진다. 롯데는 9월30일 KT 위즈전부터 가진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5위 키움 히어로즈와 승차를 3경기로 좁히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마지막 희망의 불꽃을 태우는 중이다. 롯데는 이 기간 타율 0.324, 경기당 평균 6득점의 화끈한 공격 야구로 승승장구했다. 선두 KT는 물론 갈 길 바쁜 공동 6위 NC 다이노스도 롯데를 만나 호되게 당했다. 롯데는 기세를 몰아 4일과 5일 열릴 KIA와 사직 2연전에서 승리를 싹쓸이한다는 계획이다. KIA는 8위 롯데보다 한 계단 낮은 9위에 머물러있지만 두 팀의 승차는 7.5경기나 된다. 25경기가 남은 KIA로선 현실적으로 순위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