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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 0-3 패배 컸나… 토트넘, 산투 감독 경질

‘슈퍼 소니’ 손흥민(29)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누누 산투 감독(47·포르투갈·사진)이 경질됐다. 토트넘은 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투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산투 감독과 코치진이 성공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안다”면서도 “(경질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돼 유감스럽다. 그와 코치진에게 감사하고 그들의 미래를 축복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30일 토트넘과 2년 계약을 하고 부임한 산투 감독은 4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다. 산투 감독은 EPL 개막전에서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7경기에서 5패를 당했고, 지난달 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안방경기에서는 유효슈팅 하나 없이 0-3으로 참패했다. 토트넘은 1일 현재 승점 15로 EPL 8위에 자리하고 있다. 후임으로는 파울루 폰세카 전 AS로마(이탈리아) 감독(포르투갈)과 안토니오 콘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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