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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공시가 17억 집 종부세 50만원” 팩트 체크해보니…

“공시가 17억 원인 아파트를 보유 중인데, 종합부동산세가 중형차 세금보다 적다고요?” 올해 종부세 납세 예정자들 사이에서 최근 ‘17억 아파트 종부세’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같은 집이어도 집주인 나이와 보유 기간에 따라 종부세가 5배까지 차이 나지만 여당 대표가 세금을 가장 적게 내는 사례만 언급해 부담액을 축소하려 했다는 것이다. 이번 논란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달 23일 페이스북에 “26억 원 집 종부세가 소나타 중형 자동차 세금보다 적다”고 올린 글에서 비롯됐다. 그는 “1가구 1주택자 종부세 대상자 중 70% 이상이 26억 원(공시가 17억 원)인데 세금이 50만 원 정도”라며 “소나타 2000cc 중형차 자동차세가 52만 원(cc당 260원)”이라고도 했다. 28일 동아일보가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에게 공시가 17억 원에 근접한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전용면적 84m²·공시가 17억200만 원)를 보유한 1주택자의 올해 종부세액을 의뢰한 결과 송 대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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