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1’ 마지막 집중…“익숙함 가까이, 새로움 멀리”
11월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속에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 ‘선택과 집중’의 난관에 빠지는 시기다. 이 기간 무엇을 선택하고 집중하는 지에 따라 수능 당일 미래가 바뀔 수도 있다. 남은기간 점수를 얻기는 어렵지만 점수를 잃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7일 입시 전문가들은 조급함에 쫓기지 말고 “익숙함을 가까이, 새로움을 멀리하라”고 조언했다. ‘D-10’이라는 시간 압박 속에선 누구나 조급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심리 상태에서는 잘하는 부분보다 못하는 부분에 더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10일 남은 기간 새로운 문제 풀이에 지나친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 자신감을 상실하거나 영역별 공부시간 균형을 잃어 시험 당일 오히려 잘했던 영역에서 실점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D-10’은 본인이 취약한 영역의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시간은 아니다”라며 “본인이 잘했던
by ‘수능 D-11’ 마지막 집중…“익숙함 가까이, 새로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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