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 11세이하 확진 한달새 2.7배로… 金총리 “백신 사용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어린이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010년 이후 태어난 11세 이하, 초등학교 5학년 미만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대상을 5∼11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부터 24일까지 0∼11세 어린이 2만224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1월(8242명)의 2.7배 수준이다. 특히 12월 넷째 주(19∼24일) 전체 확진자의 16.2%가 11세 이하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한 지난달 첫째 주(11.5%)보다 비중이 약 1.5배로 뛰었다. 방역조치 강화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3차 접종률이 높아진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이 줄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어린이 시설 집단감염…11세 이하 접종 검토방역당국에 따르면 11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하는 교육·보육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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