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2년 만에 관객 만나 행복” 서울 공연 성료
그룹 노을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서울 공연을 마쳤다. 노을이 지난 금요일부터 3일간(17-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1 전국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으로 서울 관객들과 만났다. 코로나19로 2년만에 열린 콘서트에 3일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공연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만큼 관객들과 함께 최고의 공연을 함께 만들어내며 모두가 노을의 감성에 푹 빠졌다. 마법의 성처럼 꾸며진 무대에서 노을의 히트곡 '청혼'으로 첫 무대를 연 노을은 "콘서트의 첫 곡으로 '청혼'을 불러보는 건 처음이다. 그만큼 여러분이 보고싶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찾아와 주시는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 프로포즈하는 마음으로 불러드리고 싶었다."며 콘서트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믿고 보는 노을 콘서트' 답게 노을표 발라드 히트곡이 이어졌다. 전주가 흘러나오는 동시에 남성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에서'부터 '너는 어땠을까', '전부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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