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확진자 8000명 안팎…‘모임 축소·영업제한’ 앞당겨지나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0명대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역대 최다인 지난 8일 7174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확산세라면 12월 말에는 1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일일 사망자도 세 자릿수를 넘보는 상황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오는 17일 사적모임 인원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 등 특단의 방역대책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상황에 따라 더 앞당겨질 수 있다. . ◇1주전 火 4954명→水 7174명…이번주 화요일 5567명→수요일 ? 14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국에서 577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13일) 동시간대 4933명보다 841명, 지난주 화요일(7일) 동시간대 5668명보다는 106명 각각 늘어난 것이다. 이 추세라면 14일 하루 확진자를 최종 집계하는 15일 0시 기준으로는 7000명대 후반이거나 8000명을 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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