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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강화 불복” 자영업단체들, 집단 휴업 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 강화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내년 1월 4일 이후 집단휴업에 들어간다.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코자총)는 24일 “다음 달 4일 오후에 회의를 열고 집단휴업 시기와 기간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자총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6개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로 이뤄졌으며,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가량 회의를 갖고 단체별로 전국 동맹휴업 찬반 투표 결과를 공유했다. 코자총에 따르면 외식업중앙회 회원 5만1490명 중 85%(4만3710명)가 휴업에 찬성했고 ‘3일간 휴업하자’는 의견이 37.4%로 가장 많았다.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99.9%) △대한노래연습장업중앙회(98.2%) △한국유흥음식점중앙회(91%) 등 3개 단체에 소속된 회원들도 90% 이상 집단휴업을 지지했다.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와 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 등 나머지 2개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찬반 투표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휴게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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