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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날벼락, 지옥일정에 결국 탈났다

결국 손흥민의 몸상태에 탈이 났다. 이는 토트넘 핫스퍼는 물론이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에도 좋지 않은 소식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 핫스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근육 쪽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이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에게 실망스러운 소식이 있다. 첼시와 결기가 끝난 뒤 다리에 통증을 느꼈다”며 “검사를 받은 결과 아마도 2주 동안 결장할 것 같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번 주말 모어캠비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을 앞두고 있다. 상대팀이 약체로 평가되기 때문에 손흥민이 빠진다고 해서 큰 영향은 없겠지만 다음 주중에 열리는 첼시와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은 타격이다. 가뜩이나 1차전에서 0-2로 진 상황에서 3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결승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손흥민의 공백은 뼈아프다. 쉼없이 달려온 토트넘은 앞으로도 지옥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첼시전 이후에는 오는 17일 아스날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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