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친숙한 얼굴인 리펀 “발리예바는 집으로 돌려보내야”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동메달로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을 마감했던 애덤 리펀(33·미국)은 4년이 지나 여자 피겨의 머라이어 벨(미국·26)의 ‘특별 코치’ 자격으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 경기장에 다시 섰다. 선수 시절 ‘피겨 여왕’ 김연아(32)와 함께 캐나다에서 훈련을 했던 리펀은 김연아 아이스쇼에도 출연해 국내 팬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리펀은 벨의 코치인 라파엘 아루튜냔의 제안으로 2019년부터 벨의 코치를 맡았다. 여자 피겨 선수치고 적지 않은 나이에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준비한 벨은 심리적인 부담을 호소했다. 아루튜냔 코치는 선수 시절 절친했던 리펀을 호출했다. 리펀은 선수 시절 벨과 함께 아루튜냔에게 지도를 받았다. 리펀 역시 벨처럼 올림픽 데뷔전을 남들보다 늦은 29세에 치렀다. 리펀과 벨 모두 성인 무대 데뷔 9년 차에 올림픽에 처음 출전했다. 아루튜냔 코치는 미국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리펀은 나보다 벨이 해야 할 것들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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