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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복수하는 남편, 모두 충격+경악 (애로부부) [종합]

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약칭 애로부부)가 잘나가는 변호사 남편과 쌍둥이 남매를 두고 모든 것이 완벽한 결혼생활 중이지만, 지옥에 살고 있다는 아내의 이야기 ‘애로드라마-어머님! 제가 모실게요’로 MC들의 눈물을 쏙 빼놓았다. 또 66세 동갑내기 부부 김의걸·김오순 부부의 웃음 가득한 ‘속터뷰’는 토요일 밤을 들었다 놨다 했다. 5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좋은 사람이자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었던 남편이 자신에 대한 복수심을 품고 살아왔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진 아내의 사연을 다룬 ‘어머님! 제가 모실게요’가 공개됐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아내는 자신을 홀로 고생하며 키워준 친정엄마가 폐암과 당뇨를 앓으며 합병증으로 시력까지 거의 잃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내는 아픈 엄마를 모시고 집으로 갔지만, 남편은 단칼에 “요양병원 알아 봐”라는 답만을 내놨다. 10년 전 대기업을 다니며 능력을 인정받던 아내는 사법고시에 떨어진 뒤 계약직으로 입사한 남편과 사랑에 빠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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