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배 넘는 상금에… 사우디 슈퍼리그가 PGA 삼킬까
대회당 상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3배가 넘는 사우디아라비아발 슈퍼리그가 몰려온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대주주인 LIV 인베스트먼트는 17일 LIV골프인비테이셔널시리즈의 2022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6월 9일 영국 런던에서 첫 번째 대회가 열린다. 7, 9월에는 미국에서 각각 2개 대회씩 총 4개 대회가, 10월에는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회가 개최된다. 최종전인 팀 챔피언십은 대회 장소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총상금 5000만 달러(약 607억 원)가 걸린 팀 챔피언십을 제외하고, 7개 대회는 모두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43억 원)와 보너스상금 500만 달러(약 60억 원)의 규모다. 48명이 컷 탈락 없이 3라운드로 대회를 치러 우승자에게는 400만 달러(약 49억 원)가 주어지고, 12명씩 4개 팀으로 나눠 팀 순위 상위 3개 팀에 보너스 상금을 나눠 지급한다. 7개 대회가 끝난 뒤 개인전 상위 3명에게는 3000만 달러(약 364억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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