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7분 만에 부상 재발 이재성, 벤투호 6월 평가전 합류도 ‘빨간불’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미드필더 이재성(30)이 한 달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다시 부상으로 교체됐다. 6월 4차례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벤투호’ 합류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재성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1-22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 34라운드에 교체 출전했다가 부상이 재발돼 7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재성은 2-2로 팽팽하던 후반 25분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을 대신해 경기장에 투입됐다. 지난달 9일 쾰른과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던 이재성의 복귀전이었다. 지난 4일부터 팀 훈련에 복귀한 이재성은 홈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투입된 지 7분 만에 다시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결국 폴 네벨과 교체됐다. 이재성은 잠시 주저앉았다가 혼자 빠져나갔지만 상태는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마인츠 구단은 SNS를 통해 “이재성이 짧게 들어왔다가 (부상으로) 나갔다”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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