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72%’ 공포의 양키구단
“이번 시즌 뉴욕 양키스는 공격, 수비, 주루까지 모든 게 다 되는 공포스러운 팀이 됐다.” 메이저리그 전문가 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리그 승률 전체 1위(0.722)에 올라 있는 양키스를 이렇게 평가했다. 양키스는 최근 6연승으로 39승(15패)을 기록하면서 MLB 30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7할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 흐름대로 정규시즌 162경기를 모두 치르면 2001년 시애틀이 기록한 116승(46패)을 넘어 117승(45패)을 달성하게 된다. 송 위원의 평가처럼 양키스는 7일 현재 팀 OPS(출루율+장타력)는 0.746, 팀 평균자책점은 2.74로 모두 아메리칸리그 1위다. 팀 도루는 31개로 LA 에인절스와 함께 공동 4위다. 단, 도루 성공률에서는 양키스가 77.5%로 에인절스(67.4%)에 앞선다. 송 위원은 “양키스가 타율(0.244)은 리그 6위지만 ‘눈 야구’에 강한 전통을 살려 출루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렇게 누상에 주자를 쌓은 뒤 에런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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