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현 “‘미남당’은 쉼표 같은 드라마”

배우 권수현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미남당’(연출 고재현/ 극본 박혜진)에서 권수현은 엄친아 검사 차도원으로 변신, 귀엽고 친근한 반전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권수현이 분한 차도원은 빈틈없는 능력치와 날카로운 눈빛을 겸비한 검사다. 누구에게나 예의 바르고 친절하지만, 서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피를 말리는 범상치 않은 분위기의 소유자다. 철벽같은 면모를 자랑하는 차도원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남당’ 카페의 팀원들은 물론, 물귀신같은 수사력을 지닌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와 얽히면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다. 권수현은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이 지쳐 있는 요즘 시대에 딱 맞는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팍팍한 삶에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빠른 전개와 코믹한 볼거리가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작품에 이끌린 이유를 밝혔다. 또한, “‘미남당’은 가벼우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라며 많은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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