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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예능인? 필드의 모델? 나는 선수다!

유현주(28·골든블루)는 골프 선수보다는 골프 예능인과 모델로 더 알려져 있다. 수려한 외모에 골프도 잘 쳐 방송 골프 예능에 출연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광고도 많이 찍었다. 2020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부 투어에서 활약하다 2부로 떨어지면서 팬들과는 더 거리가 생기게 됐다. 유현주는 최근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골프 선수다. 내년엔 꼭 1부에서 팬들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초청 선수로 간간이 1부 투어에 출전하지만 그의 본무대는 2부 투어. 2부 투어 선수 중 시즌 상금 랭킹 20위까지는 1부 투어 출전 자격이 생긴다. 현재 83위인 유현주는 “올 시즌 초반에 컨디션이 안 좋아 2번이나 기권했다”며 “최근 샷 감이 올라와 샷이 섬세해졌다. 늦은 감은 있지만 남은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현주는 최근 열린 2부 투어 대회에서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로 15위를 했다. 상금 랭킹 20위 안에 들지 못한 선수는 시드 순위전을 통해 1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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