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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월드컵 직전마다 부상… 본선무대 꼭 밟을 것”

한국 축구대표팀의 왼쪽 측면 수비수 김진수(30·전북)는 ‘불운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김진수는 2013년 7월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57경기를 소화했지만 월드컵 본선 경기를 뛰어본 경험이 없다. 2014년 브라질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직전 각각 발목과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승선이 불발됐다. 어느덧 김진수는 서른 살이 됐다. 11월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은 그에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다. 최근 전북 완주에 있는 전북현대모터스클럽하우스에서 만난 김진수는 “요즘 축구가 무척 재미있다”고 운을 뗀 뒤 “그동안의 좌절과 아픔이 좋은 약이 됐다”고 했다. 2012년 경희대를 중퇴한 김진수는 일본 J리그를 거쳐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 입단했다. 이적 후 첫 두 시즌 34경기를 뛰며 좋은 활약을 펼친 김진수는 세 번째 시즌 감독이 바뀌며 전력 외로 밀려나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김진수는 “경기를 나가지 못해 자존심 상하고 힘들었다”며 “그 과정에서 배운 게 많았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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