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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상금왕 뒤집기, 때는 왔다”

‘대세’ 박민지(24)가 자리를 비운 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시즌 2승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개막하는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 원)에는 유일하게 시즌 3승을 거둔 박민지가 출전하지 않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15일 출국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승을 거둔 선수들의 시즌 2승 쟁탈전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6월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임희정(22)의 기세가 무섭다. 임희정은 최근 3개 대회에서 우승 한 번을 포함해 2차례나 톱5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언제든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는 상승세다. 현재 상금랭킹에서 박민지(6억5051만 원)에 이어 2위(4억4817만 원)인 임희정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1억4400만 원을 획득해 1위와의 격차를 5000여만 원으로 좁힐 수 있다. 4월 한국일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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