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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수아레스가 아니다, 벤투호 ‘누녜스 경계령’

오는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상대하는 우루과이의 공격력이 생각보다 강하다. 문제는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와 에딘손 카바니(무적)가 아니다. ‘영건’ 다윈 누녜스(리버풀)가 워낙 강력하다. 누녜스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22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커뮤니티 쉴드에서 후반 14분 교체 출전한 뒤 추가시간 승리를 확정하는 쐐기골을 넣었다. 앞서 누녜스는 모하메드 살라의 패스를 받아 헤더 슈팅을 날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하지만 공이 후벤 디아스의 손에 맞은 것으로 판명되면서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누녜스는 수아레스, 카바니와 다른 유형의 공격수다. 수아레스와 카바니도 각각 182cm와 184cm의 건장한 체격조건을 갖고 있지만 누녜스는 이보다 더 큰 187cm다. 3~5cm 차이가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지만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는 생각 외의 위력을 발휘한다. 이미 누녜스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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